코세라 수료증은 과연 취업 및 이직에 도움이 될까?
취업, 해외취업, 외국계 기업이나 it 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코세라라는 플랫폼에 대해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영어권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코세라가 자기계발이나 이직을 위해, 또는 경력개발 및 스킬 업그레이드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이라는 것에는 대부분 이견이 없다.
각종 영어권 커뮤니티나 블로그, 관련 포럼(MoocLab 포럼 등..), 유튜브 채널들만 둘러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컨텐츠의 다양성 및 퀄리티, 세계 유수의 대학 및 세계 최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편리하고 깔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커뮤니티의 활성화 정도(강의의 인기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긴 한다), 경력 개발, 무료이거나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수강료 등 다양한 이유에서 아직까지 교육 플랫폼 중 최고로 여겨진다.
다만 코세라 수료증이 취업시장에서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매우 관심도 높은 주제였기 때문에 실제 사용자들 다수의 관련 의견들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취업, 승진, 경력 향상, 이직 등에 도움이 된다는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이 훨씬 많았다.
실제로 MOOC의 과정 이수율은 굉장히 낮기로 유명한데, 어떠한 분야의 과정을 전부 이수하고 이와 관련해 검증된 인증서가 있다는 것.
그 자체로 인사담당자에게는 그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강력한 관심 지표가 되며, 잠재적인 지식과 능력의 지표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자기계발 의지와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방법이다.
(손쉽게 유료 인증서를 얻을 수 있는 기타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비해, 코세라에선 수료증을 얻는 것이 꽤나 까다로우며 신분증을 통한 본인인증도 필요하다.
또한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자체 프로그램 또한 갖추고 있으며 계속 개발 중이라고 한다.)
특히 mastertrack이라던가 specialization 등의 과정은 어떠한 전문 분야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 바탕의 응용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과정이기 때문에, 고용주에게 단순히 수료증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고용주들이 원하는 요건을 갖출 수 있고 어필을 할 수 있다는 것.
다만 특정한 기술이나 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초급 직위가 아닌 이상, 해당 직업이나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인증서를 선택하고 입력해야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다.
코세라 유다시티 에덱스 대표적 MOOC 플랫폼 특징 비교
